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홈)-한국도로공사(원정)전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7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현대건설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과 도로공사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다현, 야스민, 고예림, 양효진 등이 활약하는 현대건설이 시즌 개막 후 8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이며, 선두 자리에 올라있는 가운데, 도로공사는 중위권인 리그 4위(4승3패)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달 20일 진행된 양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둔 바 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안방의 이점을 가진 현대건설이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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