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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지난 시즌 꼴찌팀 현대건설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올 시즌 개막 이후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세트부터 공수에서 맹활약한 양효진의 경기력이 가장 눈에 띄었다. 상대 주포 켈시와 박정아를 완벽하게 마크하며 블로커로서 자신의 역할을 100% 해준 양효진의 활약에 상대는 고전했다. 1세트에만 10득점을 올린 양효진은 주포 야스민보다 3득점 많은 20득점을 올리며 팀 9연승을 이끌었다.
야스민과 양효진을 앞세운 현대건설은 개막 이후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팀 최다 연승(10연승) 타이기록에 1승을 남겨둔 현대건설은 최하위 IBK기업은행과 오는 20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는 방법을 잊은 현대건설 야스민과 양효진은 경기 전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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