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최근 골프볼 시장에서 큰 상승세를 보이며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5세대 크롬소프트 22 골프볼을 출시했다.
프리시젼 테크놀로지 가운데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첨단 설비 시스템인 '디지털 3D X-RAY 장비'다. 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볼의 모든 레이어를 선명하고 정확히 측정하여 코어, 맨틀, 커버 등 모든 레이어들이 정확한 위치에 있는지 각각의 편심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만약 내부 기준을 초과하는 편심이 발견되는 경우 출고를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도 추가되었다.
크롬소프트 22는 크롬소프트, 크롬소프트 X LS, 크롬소프트 X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크롬소프트는 3피스 구조로 구조의 변화를 주어 아마추어 골퍼부터 프로 골퍼까지 모든 수준의 골퍼가 사용하기 좋은 골프볼로 재탄생했다. 컬러는 화이트, 트리플 트랙(화이트/옐로우), 트루비스(화이트/옐로우, 옐로우/블랙) 총 3가지로 선보인다.
크롬소프트 X는 전세게 투어에서 캘러웨이골프 소속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골프볼이다. 빠른 스윙스피드를 구사하는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볼로, 일관된 스핀과 투어 수준의 숏 게임 컨트롤을 선사한다. 컬러는 화이트와 트리플 트랙(화이트) 2가지이다.
크롬소프트 X LS는 빠른 스윙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높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는 상급골퍼에게 낮은 스핀을 제공하여 최적의 탄도를 형성하여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컬러는 화이트와 트리플 트랙(화이트) 2가지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적극적인 R&D 투자와 최첨단 생산 설비 도입 등 캘러웨이골프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동종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최첨단 생산 설비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며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일관되고 우수한 퍼포먼스를 지닌 크롬소프트 22의 놀라운 성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