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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배구연맹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 2022 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을 마무리했다.
후반부에는 연습체육관에서 주부심의 핸드 시그널 및 선심의 깃발 시그널 등 실기 교육이 실시됐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고등학생 엘리트팀을 초청해 실전 연습과 판정 감각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 기간 이뤄진 교육 내용과 관련하여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심판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도모했다.
이번 심판아카데미를 총괄한 KOVO 조선행 심판실장은 "올해 심판아카데미는 판정사례 스터디에 집중했고 포지션폴트 등 바뀐 규칙 교육을 통해 심판 판정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