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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예상보다는 좋은 경기를 했다."
고의정이 14득점, 한송이가 11득점, 박혜민이 10득점을 하면서 분전했으나 24개의 범실이 속출하며 패했다.
여자팀에 처음 부임한 고희진 감독은 경기 후 "우리 선수들이 예상보다는 좋은 경기를 했다. 현대건설과의 연습경기서 너무 부진해 걱정이 많았는데 첫 세트에 좋은 경기를 했다"라면서 "부족한 부분이 눈에 보이지만 훈련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순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