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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송정헌 기자] 감독이 자리를 비워 위기에 빠질 수 있었던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똘똘 뭉치며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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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에서도 KB손해보험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25-23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분위기를 탄 현대캐피탈은 3세트까지 쉽게 가져오며 완벽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현대캐피탈 승리의 요인은 1세트 초반 끌려가던 분위기를 바꾼 것이 결정적이었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감독이 빠진 경기에서 플레이가 위축될 수 있었으나 더욱 집중하며 어려운 경기에서 완벽한 승리를 만들었다.
최태웅 감독도 관중석에서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현대캐피탈은 2022년 마지막 날 승리를 거두며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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