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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흥국생명의 선두 질주를 이끌던 주전 세터 이원정이 부상으로 빠졌다.
이후 흥국생명 측은 "이원정이 오른쪽 햄스트링에 부상이 있어 오늘 출전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은 시즌전 주전 세터를 예약했던 박혜진이 부상으로 시즌아웃 됐다. 김다솔이 그 공백을 메웠지만, 공격수들과의 호흡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때문에 이원정의 부상은 흥국생명에겐 중대한 변수다. 이들 외에도 박은서와 신인 김지우가 있지만, 실전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다. 결과적으로 또다시 김다솔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김다솔은 지난 1월25일 KGC인삼공사전 이후 7경기 만의 선발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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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