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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지구 정반대의 타국에서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하는 동생의 모습이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 뺨을 어루만지고 이마에 입을 맞추는 형의 모습에서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시즌 직전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홈구장으로 쓰던 의정부체육관을 안전상의 문제로 사용 못하게 됐다. 타 팀의 구장을 전전하다 경민대 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쓸 수 있게 되며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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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흔들릴 때마다 블랑코 대행은 "외적인 부분은 신경 쓰지 않는다. 팀이 좋은 경기를 하도록 돕는 게 내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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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시작을 알린 4라운드 첫 경기. KB손해보험이 신임 감독으로 레오나르도 감독을 선임했다. 레오나르도 감독은 브라질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 이란 국가대표 수석 코치를 역임한 후 일본 산토리 선버즈 수석 코치로 6년간 5차례 우승을 이끈 지도자다.
임시 사령탑의 역할을 마친 블랑코가 작전판을 든 수석 코치로 다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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