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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간절했으면' 4전5기 끝 현대건설 잡은 강소휘...표정은 울기 직전 [수원 현장]

5경기 만에 현대건설을 잡은 도로공사 강소휘가 울컥하고 있다
5경기 만에 현대건설을 잡은 도로공사 강소휘가 울컥하고 있다
강소휘(18점)와 타나차(24)는 42점을 합작하며 도로공사를 승리로 이끌었다
강소휘(18점)와 타나차(24)는 42점을 합작하며 도로공사를 승리로 이끌었다
삼각편대 니콜로바, 강소휘, 타나차의 공격력을 앞세워 도로공사는 2위 현대건설을 잡아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삼각편대 니콜로바, 강소휘, 타나차의 공격력을 앞세워 도로공사는 2위 현대건설을 잡아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올 시즌 4번의 맞대결 모두 패했지만, 풀세트만 두 번. 꼭 이기고 싶었던 현대건설을 잡아낸 순간 도로공사 강소휘는 두 손을 꼭 모은 채 환호했다.

도로공사가 4전5기 끝 현대건설전 값진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도로공사가 1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30-32, 25-16, 26-24, 25-17)로 승리를 거뒀다.

예상과 달리 도로공사는 1세트부터 현대건설을 몰아붙였다. 니콜로바(5점), 강소휘(5점), 타나차(5점) 삼각편대가 현대건설을 정신없이 흔들며 1세트 중반까지 경기를 리드했지만 현대건설 모마(15점)의 폭발적인 공격력이 살아나며 1세트를 아쉽게 내주고 말았다. 스코어 32-30 혈투였다.

1세트부터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 도로공사의 공격력은 2세트에도 이어졌다. 타나차(9점), 니콜로바(5점), 배유나(4점), 김세빈(3점)이 맹활약을 펼치며 25-16으로 손쉽게 2세트를 가져왔다.

4전5기 끝 감격스러운 현대건설전 시즌 첫 승
4전5기 끝 감격스러운 현대건설전 시즌 첫 승

분위기가 살아난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차분한 분위기 속 선수들을 독려했다. 3세트와 4세트 들어서도 꾸준한 활약으로 득점을 쌓은 삼각편대 타나차, 강소휘, 니콜로바는 58점을 합작하며 세트스코어 3-1 현대건설전 드디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볼을 살리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맏언니 임명옥부터 화끈한 스파이크로 현대건설 블로킹을 무력화시킨 도로공사 삼각편대 타나차, 니클로바, 강소휘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뛴 경기였다.

5경기 만에 현대건설전 시즌 첫 승리을 거둔 강소휘는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환호했다.

니콜로바 득점에 더 기뻐하는 배유나
니콜로바 득점에 더 기뻐하는 배유나
팀 내 최다 득점 24점을 올린 타나차
팀 내 최다 득점 24점을 올린 타나차
감격스러운 승리에 울컥한 강소휘
감격스러운 승리에 울컥한 강소휘
간절했던 경기 강소휘 표정만 봐도 느껴졌다
간절했던 경기 강소휘 표정만 봐도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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