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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 인비테이셔널 2025'를 주관하는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12일 "승관이 대회 첫째 날 여자배구 세계 올스타팀과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대결에 객원해설로 나선다"고 전했다.
승관은 "한국 배구의 오랜 팬이다. '배구 황제' 김연경 선수의 마지막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경기에 참여하시는 모든 선수와 관객, 시청자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2025시즌이 끝나고 은퇴한 김연경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한국에 초청해 배구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5' 경기는 17∼18일에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16일에는 올스타전 초청 선수와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미디어데이와 전야제가 열린다.
17일에는 초청 선수들과 한국 대표팀이 맞붙고, 18일에는 김연경과 국외 선수들이 함께하는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