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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페퍼저축은행이 아시아쿼터 교체를 단행했다.
시마무라는 1m82의 신장으로 지난 2016 리우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었다.
2010년부터 일본 V리그 NEC 레드 로케츠 소속으로 활약했다.
시마무라는 "페퍼저축은행의 선택을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NEC와 인연이 있는 팀에 합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느껴지고, 팀의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