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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연맹이 매년 개최하는 통합 워크숍에는 14개 남녀 구단의 감독과 사무국 관계자, 연맹 전문위원, 심판, 취재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김진훈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강사가 스포츠윤리교육, 이성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교육진흥부장이 도핑방지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이어 가수 싸이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피네이션의 이근묵 비즈니스 담당 본부장이 '엔터산업의 팬덤 형성 및 팬서비스'로 팬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또 프로야구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의 박화연 마케팅·홍보 담당 상무가 '프로야구의 스타 발굴 및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워크숍 이틀째인 30일 오전에는 체육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