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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대전에서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연다.
당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충남대 체육관에 충남대와 연습경기를 겸한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배구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팬 사인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일반 관중은 오후 1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데, FCMM 트래블링백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일 행사 오전에는 같은 곳에서 구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한 유소년 배구대회 결승전도 열린다.
구단 관계자는 "대전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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