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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긴장한 표정으로 몸을 풀고 있던 몽골소녀 인쿠시가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자 활짝 웃었다.
인쿠시를 활짝 웃게 만든 주인공은 자스티스였다. 일본 국적의 아웃사이드 히터 자스티스와 포지션이 같은 몽골소녀 인쿠시는 자신에게 다가온 언니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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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V리그 데뷔전을 치른 인쿠시는 첫 원정길에 올랐다. 수원체육관에 들어선 인쿠시는 긴장한 표정으로 몸부터 풀었다.
배구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감독 김연경 지도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한 인쿠시는 꿈의 무대였던 V리그 데뷔전까지 치르며 빠르게 적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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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리시브가 약한 선수는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훈련과 멘털을 잡으면서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라고 데뷔전을 치른 인쿠시에 대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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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배울 게 많은 몽골소녀 인쿠시가 프로 데뷔 첫 원정 경기에서 활짝 웃었던 이유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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