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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세트 정도는 따길 바랐는데…좀 아쉽다. 자신들이 가진 장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이미 정규리그 1위 및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지은 도로공사는 모마 강소휘 타나차 배유나 김세빈 이윤정 등 주축 선수들 전원에게 휴식을 줬다. 최고참 황연주를 비롯해 이지윤 전새얀 김다은 김세인 김현지 등 비주전 선수들로 코트를 채웠다.
경기 후 만난 김종민 감독은 "아직 어린 선수들이니까, 실수를 해도 두려움 없이 달려드는 모습이 곧 발전 가능성이다. 주눅들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새얀이 공격에서도 괜찮았고, 송은채도 처음 들어간 것치곤 잘했다. 연습 때는 안보이던 모습이 나오는 걸 보면 실전용인 것 같다. 챔프전까지 남은 2주 동안은 일단 휴식을 좀 하고, 기본적인 부분부터 다시 준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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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초에 배유나 어깨 부상 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예상했는데 이지윤이 잘해줬고, 강소휘-타나차 부상 공백도 김세인이 잘 막아줬다. 빈자리 잘 커버하고 버티면서 보낸 한 시즌인데, 그게 잘되서 정규리그 1위도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세터 이윤정이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점점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게 1위의 원동력이다. 이번 시즌, 또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
김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