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얼음 호수 위로 '아이스 캠핑'을 떠난다.
강원도 품걸리와 충북 두모리에 이어 찾아간 세 번째 여정지는 사람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아 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강원도 깊은 산속의 호젓한 호수. 영하 10도를 밑도는 혹한으로 인해 호수는 꽁꽁 얼어 빙판이 됐고 그 위에 발자국 하나 없는 눈밭이 펼쳐져 있어 출연자와 제작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세번째 여행을 앞두고 '겨울 캠핑 준비는 스스로 해와야 한다'는 과제를 받게 된 아빠들은 지인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등 아이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들 중에는 수시로 캠핑을 다닌 덕분에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아빠가 있는가 하면, 남몰래 한적한 동네 학교 운동장을 찾아가 혼자 텐트를 쳐보며 연습한 캠핑 초보 아빠도 있었다고.
특히 원터치 텐트 하나만 믿고 준비를 소홀히 한 아빠는 제일 먼저 텐트를 치는 데는 성공했지만 다른 아빠들의 거대한 텐트가 하나둘씩 세워지자 난감한 상황을 맞았다. 설치는 간편했지만 다른 텐트와 비교해 크기가 단출한 아빠의 텐트에 아이가 실망을 금치 못했기 때문이다. 아이는 아빠의 미흡한 준비 때문에 난생 처음 찾은 얼음 호수 위 낭만적인 겨울밤을 보내기는커녕 잠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갈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드넓은 얼음 호수 위에 텐트로 마을을 세우게 된 아빠와 아이들은 무사히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세번째 여행기는 오는 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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