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왼손 에이스 콜 해멀스가 개막전 선발로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해멀스는 13일(한국시각) AP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팔이 좋지 않다. 부상이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8~10일 동안 피칭 훈련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투수와 포수들이 캠프 등록을 하는 날이었다.
해멀스는 지난해 11월 어깨 통증 재활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해왔다.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성급하게 하는 바람에 통증이 재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은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하는 시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멀스는 이달 말 첫 불펜피칭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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