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배려의 아이콘을 버렸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밀리언셀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수홍은 "배려의 아이콘을 버린지 5년 정도 됐다. 사람이 한결같은 것도 좋지만 시대가 그렇지 않더라. 내가 평소에 하던 모습들을 솔직하게 보여주려 노력했다. 녹화장에서는 배려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8명이 돌아가면서 얘기하기 때문에 전쟁터였다. 작곡가와 프로듀서가 경쟁해야 한다. 밀리언셀러 한 곡이 나오고 그 곡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끼리는 치열하게 싸웠다. 마지막까지 어떤 곡이 밀리언셀러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서로 놀리면서 치열하게 싸웠다. 배려는 거의 없는, 경쟁의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밀리언셀러'는 4명의 시청자에게 사연을 받아 작곡가팀(정재형 장기하, 박명수 김준현, 돈스파이크 은지원, 진영 박수홍)과의 협업을 거친 뒤 탄생한 4곡을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인 뒤 관객과 국민가수의 투표를 받아 밀리언셀러 곡을 선정하는 대국민 작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6일과 4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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