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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 시즌부터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대회로 승격되면서 박세리는 나비스코 챔피언십이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래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지금까지 소렌스탐(스웨덴)과 카리 웹(호주) 등 6명만이 이뤄낸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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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두자리는 재미동포 미셸 위(25)가 차지했다. 미셸 위는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알렉시스 톰프슨(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동 3위인 박세리에 2타 앞선 선두다. L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미셸 위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26)의 2연패 도전은 아쉽게 무산될 위기다. 박인비는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선두와 9타차라 역전 우승 가능성이 희박하다. 최운정(24)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7위, 신지애(26)와 양희영(25)이 공동 9위(4언더파 212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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