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고양 대교가 고양시와 함께 희망스포츠캠페인인 2014년 풋볼챔피언십을 개최했다.
12일 고양별무리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 3~6학년생으로 이뤄진 32팀이 참가해 예선, 본선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특히 챔피언결정전에 참가하지 못한 예선 3~4위팀을 위해 별도의 토너먼트를 치렀고, 대회 중 챌린지 미션 등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년째 대회에 참가 중인 심준원군(13·성신초)의 아버지 심상헌씨(44)는 "이와 같은 축구 행사가 고양시에서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서명원 대교에듀캠프 대표이사 겸 대교스포츠단 단장은 "매년 참가 팀이 늘어나면서 고양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행사가 학교 스포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최 성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2의 박지성이 발굴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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