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낭 야누자이(21)가 맨유 조기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야누자이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1시즌 임대를 조기에 중단하고 이번주 중 맨유에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야누자이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도르트문트에서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다. 투헬 감독은 야누자이가 1군 경기를 뛰기에 멘탈적으로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판단했다.
공격진의 빈공으로 고민하던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야누자이의 조기복귀를 희망했다. 1시즌 임대 계약을 조기에 마치는 것으로 합의했다. 판할 감독은 당초 야누자이를 호출할 계획이 없었으나,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판할 감독은 지난 11월 야누자이의 복귀를 시사하면서 "도르트문트같은 빅클럽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특정 수준 이상이다. 그런 클럽에서 성장한다는 것은 큰 모험이다. 자신보다 높은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그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맨유에서도 마찬가지다. 여기서도 더 높은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해야 한다. 나도 그가 모든 경기에서 뛰기를 원했고, 그래서 프리미어리그에 있기를 원했지만, 그는 도르트문트를 선택했다"고 했다. 야누자이를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충분히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재능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성격은 더욱 중요하다. 그것을 배워야 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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