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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조선 최고의 포수 천만덕(최민식)의 아들 석이 역. 순진하고 호기심 많은 석이 캐릭터에 잘 녹아든 성유빈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비장미 가득한 영화에 숨통을 틔웠다. 대배우 최민식의 즉석 연기에 맞춰 리액션을 할 만큼 배포도 크다. 극중 천만덕이 호랑이 사냥에 나서게 되는 계기를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지만, 이 또한 당차게 해냈다. 최민식은 "그 나이 대에서는 볼 수 없는 깊이를 봤다"고 성유빈을 극찬했고, 박훈정 감독 역시 "얼굴에 다양한 표정이 있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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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시기 전쟁고아로 꾸려진 어린이 합창단의 이야기를 그린 '오빠생각'에서는 어린 남매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신다. 듬직한 오빠 동구 역의 정준원과 '오빠바라기' 순이 역의 이레. "워낙 연기를 잘해서 믿고 맡겼다"고 이한 감독이 극찬한 '연기 신동'다. 이 영화는 전쟁통에 부모를 잃고 피난지를 떠돌다 합창단에서 노래로 상처를 치유해가는 두 남매의 애틋한 우애가 전체적인 정서를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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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는 정준원과 반대다. 이한 감독은 순이 역에 이레보다 더 작고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귀여운 이미지를 염두에 뒀다. 하지만 오디션에서 "생각보다 키가 크다"는 말에 곧바로 신발을 벗는 이레의 모습에 전율을 느껴 곧바로 캐스팅했다. 극중에선 아홉 살이지만, 실제론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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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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