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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만난 윤규진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지난해 40경기에서 3승2패10세이브 2.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최근 2년 연속 팀 뒷문을 책임졌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오른 어깨 관절 수술을 받았다. 몸 상태에 의문 부호가 달려 있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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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은 "투수가 많아졌기 때문에 내가 더 많은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확실한 내 자리가 보장된 것은 아니지 않느냐"면서 "다만 충분히 몸을 만들면 어느 보직이든 자신 있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어깨 관리를 잘 해주셔서 캠프 연습 경기 때는 등판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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