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석패를 안겨줬던 일본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디펜딩 올림픽챔피언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0일 일본축구협회(JFA)가 19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갖기고 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는 2016년 리우올림픽 북중미지역 예선에서 총 11득점-1실점, 5전 전승을 하며 지역 1위로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4년 전 올림픽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여전히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일본은 오는 3월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멕시코전에 이어 29일 친선경기를 1차례 더 갖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상대와 장소를 협의하는 중이다.
일본은 2012년 런던올림픽 때 준결승에서 멕시코를 만나 1대3으로 패한 바 있고, 동메달결정전에서는 한국의 사상 첫 동메달 희생양이 됐다.
한편 JFA는 24세 이상 와일드카드 3명에 대한 인선을 마치고 3월에 J리그 사장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 통과를 거치기로 했다. 현재 와일드카드 1순위는 공격수 오사코 유야(26·쾰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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