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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개월 간의 공백이 있었다. 제프 블래터 회장은 지난해 5월 FIFA 회장 선거에서 5선에 성공했지만 '비리의 덫'에 걸려 나흘 만에 백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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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줄다리기 끝에 선거 판세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셰이크 살만 회장과 인판티노 사무총장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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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수장의 프리미엄을 앞세운 셰이크 살만 회장은 아시아의 지지에서 출발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가 셰이크 살만 회장의 지지를 선언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표를 합치면 100표가 된다. 산술적으로 셰이크 살만 회장이 다시 키를 쥔 듯 하지만 현실은 또 다르다. FIFA 회장 선거는 '비밀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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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총장은 셰이크 살만 회장 편에 선 아프리카의 표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 유세장으로 아프리카를 선택했다. FIFA 사무총장에 아프리카 출신을 기용하겠다고 공약한 그는 현재 남아공을 방문중이다. 그는 23일 토쿄 세콸레 위원과 함께 기자회견에 등장해 "아프리카의 국가 수반들과 만나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과반이 나를 지지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의 말대로 아프리카의 이탈표를 흡수할 경우 셰이크 살만 회장을 따돌리고 FIFA 회장에 당선될 수 있다. 세콸레 위원도 선거 전 후보에서 사퇴한 후 인판티노 총장을 지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마지막 변수도 있다. 블래터 회장의 행보다. 그는 플라티니 회장과 함께 8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그의 영향력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그는 최근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명예회복을 위해서는 '아군'이 FIFA의 새로운 수장이 돼야 한다.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FIFA 회장 선거가 마지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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