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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머니'라 일컬을 정도로 원작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치인트'. 하지만 시작 당시 시청자 반응은 꽤 성공적이었다. tvN 역대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부활 신호탄으로 쐈다는 평가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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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화려한 시작을 알렸던 '치인트'였건만, 종영을 향해 갈수록 시청자들의 반응이 처음만 못하다. 시청률에까지 그 영향이 미치지는 않았지만 잠잠했던 '치어머니'들의 심기를 자극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던 '치인트'가 어쩌다 '용두사미'의 오명을 쓸 위기에 처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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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점차 시청자들의 공감을 잃고 있다. 발단은 남자주인공인 유정 캐릭터의 분량이 눈에 띄게 축소된 데서 시작됐다. 단순히 분량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이로인해 스토리 전체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 드라마가 표방했던 로맨스릴러의 성격이 흐려졌고, 백인호(서강준)와 삼각관계에 이야기가 치중되면서 여느 로맨스 드라마와 차별성이 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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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원작과 싱크로율에만 치중하다가 도리어 드라마만의 매력을 잃고 침몰한 만화 원작 드라마들이 적지 않다. '미생'은 원작과 다른 설정과 전개가 펼쳐졌지만, 오히려 드라마화의 성공적인 예로 원작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원작의 기본 방향을 잃지 않으면서 드라마만의 색깔을 더했기 때문이다.
'치인트'는 반사전제작으로 방송을 시작해 지난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황. 오는 3월1일 16부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화려했던 시작 만큼, 멋지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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