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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이 3일 호펜하임 원정을 앞두고 주중 유로파리그 32강전 리버풀 원정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많이 뛴 구자철의 체력을 안배했다. 감기로 인해 유로파리그에 나서지 못한 지동원 역시 벤치에서 시작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중인 홍정호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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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후 두번째 골 역시 구자철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8분 구자철이 박스 정면에서 쏘아올린 슈팅이 굴절되며 문전의 카이우비에게 연결됐고, 카이우비가 지체없이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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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원정 직후임도 불구하고 구자철의 몸을 사리지 않았다. 후반 1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잡아채 왼발 슈팅까지 날리며 골을 향한 집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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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핀보가손의 야심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며 결국 양팀은 2대2로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강호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홈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쌓아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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