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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는 최고의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을 맡는다. 천우희는 소율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연희를 연기한다. 유연석에겐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 역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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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는 가곡, 가사, 시조로 이뤄진 전통 가곡 정가(正歌)를 배웠다. 캐릭터에 맞춰 한국무용도 배웠고 일본어 대사도 소화했다. 한효주는 "정가를 이론부터 공부해보니 알면 알수록 매력이 깊어지더라"며 "쌀을 계속 씹으면 단맛이 나듯이 흰 쌀밥을 오래 씹는 듯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바르게 앉아서 노래를 부르되 눈썹의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감정이 전달되는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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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와 천우희는 극중에서 각자 6곡의 노래를 부른다. 목소리 대역 없이 두 배우가 직접 부른 노래가 영화에 고스란히 담겼다. 유연석도 예외는 아니다. 뮤지컬에 도전할 만큼 음악적 재능이 출중한 유연석은 피아노 연주를 멋지게 해냈다. 드라마 촬영차 내려간 제주도에 키보드를 가져갈 정도로 맹연습을 했다는 후문이다. 유연석은 "영화에서 '아리랑'을 연주하는데 윤우의 감정을 전달하는 곡이고 한국인들이 공감하는 곡이기 때문에 직접 연주하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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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소율은 어린 나이에도 정가의 명인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윤우가 만든 가요를 부르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윤우는 심금을 울리는 연희의 목소리에 이끌리게 되고, 그렇게 세 사람의 갈등이 시작된다. 한효주는 "지금까지는 절제된 연기를 했지만 이 영화에선 욕망과 질투 같은 감정을 극대화해 밖으로 표출한다"며 "지금까지 관객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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