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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이성민이 잘 나가던 변호사에서 알츠하이머로 쌓아 온 모든 것을 잃게 된 박태석으로 분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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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1회에서 한정원은 박태석에게 김선호 박사(강신일) 딸이 유학시절 마약사건에 연루됐던 사실을 귀띔하며 사건 해결의 단서를 줬다. 태석은 그런 정원에게 "이런 자료를 알고 있으면서 왜 나에게 사건을 넘겼느냐"고 물었다. 정원은 "클라이언트가 박 변호사를 지목했다"고 답했지만, 태석은 "더러운 똥 치울 사람이 필요했겠지. 앞으론 직접 치웠으면 좋겠다"고 냉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미묘한 라이벌 관계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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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오랜 호흡 때문일까. 앙숙 같으면서도 지나치게 날서지 않은 태석과 정원의 관계가 이성민과 송선미를 통해 더욱 절묘하게 표현됐다. 전작들에서 애틋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두 사람이 '기억'에서는 초반부터 충돌하며 어떤 관계를 형성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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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원은 실은 누구보다 감성적인 사람이라는게 제작진의 인물 설명. 박태석과 보이지 않는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유일하게 그녀에게 농담을 건네는 사람도 태석 뿐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일하게 서로를 이해하는 묘한 관계에 있어 눈길을 끈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tvN '기억'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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