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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상승세를 탄 성남이 주도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시간이 흐르면서 전남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갔다. 특히 후반전에는 전남 공격수들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면서 성남의 가슴을 여러 번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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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까지 성남은 3승1무로 1위를 질주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시즌 초반에 순위는 의미가 없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한다. 오늘의 아쉬움을 보완해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거듭 선수들의 자만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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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무승부로 마감하면서 성남은 3승2무를 기록했다. 오는 16일 6라운드를 치르기 위해 전북으로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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