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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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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2B 2S 상황에서 SK 선발 박종훈의 투구가 타자 안쪽으로 낮게 깔렸다. 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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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수원 주심은 박동원의 고의성을 얘기하면서, 사구를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1루 주자는 그대로 묶여있는 상황에서 박동원은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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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구 째. 박동원은 박종훈의 커브를 그대로 당겨,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더 이상 넥센은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3, 4회 공격은 아쉬웠다. 특히 3회가 그랬다.
선두타자 임병욱이 우선상 2루타, 고종욱이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무사 1, 3루 상황.
SK 선발 박종훈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서건창의 좌익수 플라이는 너무 얕았다. 결국 발 빠른 3루 주자 임병욱은 홈을 노릴 수 없었다.
1루 주자 고종욱이 도루에 성공했다. 두 주자 모두 스피드가 뛰어났다. 안타 하나면 2점이었다. 그러나 대니 돈이 삼진, 김민성이 3루수 앞 땅볼로 진루타를 치지 못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난 SK는 곧바로 추격을 시작했다.
3회 김성현의 유격수 앞 내야안타와 정의윤의 우전안타로 무사 1, 2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김강민의 중견수 플라이 때, 2루 주자 김성현이 3루에 도달했다. 조동화의 유격수 앞 땅볼로 SK는 1점을 짜냈다.
4회, 최 정이 시원한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리고 정의윤이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여기에서 넥센의 불안한 수비가 나왔다. 넥센 선발 코엘로는 주자기 있을 때 슬라이드 스텝이 느리다. 때문에 정의윤은 도루를 시도했다. 포수 박동원의 악송구가 나왔다. 정의윤은 3루를 달렸다. 이 때 넥센은 또 다시 악송구를 범했다. 정의윤은 다시 홈으로 노렸다. 넥센 입장에서는 어이없는 연속 실책으로 인한 실점. SK 입장에서는 기대하지 못했던 정의윤의 '발야구'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됐다.
SK는 6회부터 효과적인 이어던지기로 들어갔다.
박민호 채병용 신재웅이 각각 ⅔이닝을 막았다. 2이닝을 책임졌다. 3-2로 1점 차 리드에서 SK는 8회 필승계투조가 들어섰다. 박정배는 볼넷 1개를 허용했지만, 삼진 2개를 솎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를 보였다. 1이닝 무실점,
그리고 9회 마무리 박희수가 8개의 공으로 삼자범퇴.
시즌 전 SK는 정우람 윤길현의 공백으로 인한 뒷문이 가장 큰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됐다. 전유수와 박희수가 마무리 후보로 떠올랐지만, 믿음직한 카드는 아니었다. 박희수의 경우, 정상급 클로저지만 부상의 후유증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SK는 박희수 뿐만 아니라 박정배가 필승계투조로 맹활약하고 있다. 채병용과 박민호 역시 매우 인상적인 역할을 한다.
결국 SK는 1점 차 리드에서 매우 안정적인 뒷심을 보여줬다. SK의 초반 돌풍은 확실히 이유가 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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