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양성반응을 보인 리버풀 수비수 마마두 사코(26·프랑스)가 중징계를 받게 될 전망이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사코가 도핑 규정을 위반했다는 공문이 도착했다며 당분간 사코를 출전시키기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코는 지난 18일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뒤 실시한 도핑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사코에게 검출된 약물 성분은 지방연소제로 알려졌으며, 사코는 약 성분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체중 감량을 위해 복용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UEFA가 사코에게 2차 샘플을 요구할 것이며, 사코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최소 6개월 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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