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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저주의 그 날로부터 17년이 흐른 후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서자로 태어난 허준은 이복형 허옥(조달환 분)의 미움을 받으면서도 돈을 모으기 위해 혈안이 되어 살아가고 있었다. 죽임을 당할 뻔 했던 연희는 목숨은 부지했지만 저주의 발현을 막기위해 최현서(이성재 분)가 결계를 쳐놓은 흑림 안에 외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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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가 죽음의 위기에서 목숨을 구한 사연도 공개됐다. 최현서가 홍주의 눈을 피해 연희를 살린 이유는 흑주술로 태어난 연희만이 홍주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조선의 끝을 보려는 홍주의 위험한 욕망과 연희의 저주를 풀고 나라를 구하려는 최현서의 다짐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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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를 압도적으로 이끈 이성재, 염정아, 김영애, 장희진, 정인선, 이다윗의 바통을 이어받은 윤시윤과 김새론, 곽시양, 조달환, 최성원 등 젊은 배우들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시윤은 장난스럽고 능청스러운 태도도 살지만 비상한 두뇌와 서자라는 현실에 대한 슬픔 등 복합적 내면을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표현했고, 김새론은 흑림 안에 갇혀 살면서도 밝고 사랑스러운 천성을 잃지 않지만 외로움과 그리움을 숨기지 못하는 섬세한 연기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풍연역의 곽시양은 다정하고 훈훈한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동래역 최성원은 윤시윤과의 찰떡 호흡으로 웃음을 책임졌다. 감초에서 악역으로 변신한 조달환도 맞춤옷을 입은 듯 악랄하고 잔인한 성정의 허옥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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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마녀보감'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압도적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 직후 SNS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 몰이에도 성공했다. 화제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JTBC 명품 사극의 계보를 이어갈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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