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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줄어들 수 있는 상황, 하지만 SKT 선수들의 의지는 단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롤드컵에서도 최정상에 오르며 2연패를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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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김정균 코치 역시 "이번 MSI 우승은 말 그대로 중간 점검일 뿐이다. 당연히 목표는 올해도 롤드컵 우승이다"라고 강조했다. '듀크' 이호성 역시 "올해 초 팀에 합류한 이후 3번(롤챔스, IEM, MSI)의 우승밖에 하지 못했다. 나는 아직도 우승에 목마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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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MSI 우승을 뒤로 하고 한국에 돌아간 후 바로 '롤챔스 서머 시즌'에 돌입한다. 많은 패치가 있었기에 이에 대한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 SKT는 롤챔스 스프링 시즌 우승으로 10개팀 가운데 가장 많은 포인트를 따고 있기는 하지만 서머 시즌 우승팀은 롤드컵에 직행할 수 있기에 확실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나선다는 각오다. 서머 시즌은 이달 내로 시작될 예정이다.
상하이(중국)=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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