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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와 기대가 공존한다. 지카 바이러스, 불안한 치안, 혼돈의 정치·경제 상황 등이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그러나 올림픽을 위해 4년을 기다린 선수들의 열정은 누구도 멈출 수 없다. 그들은 각본없는 환희의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 힘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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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목표는 '10-10'이다. 금메달 10개 이상을 수확해 4회 연속 종합메달 순위 10위 안에 드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1984년 LA 대회에서 처음으로 10위에 올랐다.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 잠시 10위권 밖(12위)으로 밀려났을 뿐이다.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금메달 9개로 9위에 오른 뒤 2008년 베이징에서는 금메달 13개로 7위, 2012년 런던에서는 금메달 13개로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리우의 '톱10 수성'에는 '효자 종목'인 양궁, 태권도, 사격, 펜싱 등이 선봉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첫 금메달은 7일 새벽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격, 양궁, 유도가 빗장을 푼다. 사격의 진종오가 이날 새벽 4시쯤 공기권총 10m에서 처음으로 리우에 애국가가 울려퍼지게 할 전망이다. 비슷한 시각,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등 3명의 궁사가 금 과녁을 정조준한다. 유도에서는 60kg급 김원진이 금빛 메치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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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는 다시 진종오다. 2008년과 2012년 올림픽 50m 권총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딴 진종오는 한국 선수로는 단일 종목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한다. 펜싱 사브르 구본길도 메달을 노린다.
대회 막판에는 태권도가 금메달 행진에 힘을 보탠다. 18일에는 58kg급 김태훈과 여자 49kg급 김소희, 19일에는 태권도 68kg급에서 이대훈이 금빛 발차기를 선보인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 조는 19일 세계랭킹 1위다운 저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이날 리듬체조 손연재의 연기도 시작된다. 손연재는 20일 사상 첫 올림픽 메달 도전에 나선다. 세계 골프계를 평정하고 있는 여자골프도 손연재와 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4년의 꿈이 영글고 있다. '약속의 땅' 리우가 태극전사들의 '금빛 합창'을 기다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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