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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2002년 영화 '집으로…'로 데뷔했을 때부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다. 우수에 찬 눈빛 연기와 다양한 표정 변화, 디테일하지만 담백한 감정 표현이 그의 강점이었다. 이후 멜로 드라마 스릴러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색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유승호의 성장기에 관객도 흐뭇해 했다. 그랬던 그가 이번 '봉이 김선달'에서는 코믹 연기에 도전,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중무장, 사람을 홀리는 매력적인 사기꾼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설화 속에서 그려졌던 해학적이고 나이가 지긋한 김선달의 이미지가 아닌, 대담하게 위험을 즐기고 비상한 두뇌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섹시한 캐릭터를 재창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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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정말 재밌다. 코믹한 부분이 나올 때마다 관객분들이 웃어주시는 것 자체가 나한테 큰 힘이 됐다. 코미디라는 장르는 관객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고 우리한테도 기분좋고 즐거운 장르인 것 같다. 극중에서 분장을 많이 해서 정말 재밌었다. 매번 다른 사극 현장에 가는 기분이었다. 변장한 인물을 연기하는 김선달을 잘 표현하고 싶어서 최대한 노력 많이 했다. 조금씩은 변장을 하고도 김선달이란 인물을 표현하려고 노력 했다"고 전했다.
감초 연기의 일인자라 할 수 있는 고창석과 라미란은 멜로 코믹 연기로 힘을 보탰다. 고창석은 유승호의 콤비이자 위장술의 대가 보원 역을 맡았고, 라미란은 양반집 복채 강탈 전문인 무당집 주인 윤보살 캐릭터를 연기했다.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웃음기 장착한 멜로 라인이 이 영화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 고창석은 "그전에 멜로라인을 연기할 일이 별로 없어서 라미란과 열심히 찍어보려고 했다. 그런데 라미란은 카메라 밖에서는 나랑 안 놀아준다. 유승호나 시우민이랑만 놀아서 섭섭했다. 그래도 카메라가 돌 땐 열심히 했다. 왜, 우린 프로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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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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