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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가 올시즌 특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국야구 6년차지만 니퍼트는 투수 주요 부문 개인타이틀이 없다. 수년간 두산 선발로테이션의 강력한 한축이었지만 개인 타이틀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1년 15승6패, 평균자책점 2.55, 2012년 11승10패 3.20, 2013년 12승4패 3.58, 2014년 14승7패 3.81, 2015년 6승5패 5.10을 기록했다. 지난해 페넌트레이스에선 부진했지만 가을에 부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11년 평균자책점 2위, 탈삼진 2위, 2011년과 2014년 다승 3위가 최고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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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페넌트레이스 반환점을 막 돈 상태다. 투수들이 힘겨워하는 무더운 여름이 남아있고, 변수도 많다. 무관을 지울 가능성은 꽤 된다. 니퍼트는 올시즌 꾸준하다. 팀 타선은 10개구단 최강이다. 니퍼트는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3승을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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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스스로 "나는 외국인 선수에 그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두산의 일원으로 갖는 동질감이 강하다. 동료애는 시너지 효과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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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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