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이번 최종예선은 지도자 인생 최고의 도전이다. 화려했던 선수 시절과 달리 지도자 인생은 굴곡의 연속이었다. 2014년 10월 A대표팀 사령탑에 공식 부임한 뒤 2015년 호주아시안컵 준우승, 동아시안컵 우승 등 환희로 반전했다. 하지만 유럽 원정으로 치른 6월 A매치에서 스페인에 1대6으로 참패하며 넓은 세계와의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인정해야 했다. 최종예선 통과는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한국 축구의 사명 완수 뿐 아니라 슈틸리케 감독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Advertisement
19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6년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세미나 강연에 나선 슈틸리케 감독은 "올림픽에서 한국이 속한 조가 결코 쉽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독일, 멕시코 같은 강팀을 제치고 조별리그를 통과한다면 결선 토너먼트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피지는 알려지지 않은 팀인 만큼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독일은 선수 소집에 난항을 겪었고 예선전을 통해 장단점이 어느 정도 드러난 것 같다"면서 "아마도 멕시코는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만날 상대 중 가장 준비가 잘 된 팀이지 않을까 싶다. 가장 강한 상대가 될 것"이라며 멕시코전을 승부처로 내다봤다. 또 "올림픽을 마친 뒤 최종예선이 시작된다. 올림픽에 나서는 A대표팀 멤버 3명(석현준 손흥민 권창훈)이 좋은 모습을 보여야 A대표팀에도 득이 된다. 최종예선 준비를 위해서라도 이들이 올림픽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Advertisement
파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주사이모, 전현무·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하더니 돌연…"제 걱정하지 말아요" -
이지훈♥아야네, 19명 대가족 설 풍경 공개..5층집이 북적북적 '복이 넘쳐나' -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드디어 공개 "아내한테 서비스가 후져" -
[SC이슈] “설 끝나고 소환” 박나래, 건강 이유로 미룬 경찰 출석 재개한다 -
'재혼' 이다은 母, 뼈 있는 한마디 "남기가 많이 노력하고 사네" -
'기성용♥' 한혜진, 명절 잔소리 스트레스 토로.."방송서 안 보이는데 뭐하냐고" -
20대 꽃미남 배우, ♥2세 연하 걸그룹 출신 배우와 결혼..비주얼 부부 탄생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