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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가 전북에 안착한 지 2주가 흘렀다. 그런데 최강희 전북 감독은 아직 에두 카드를 아끼고 있다. 최 감독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에두를 출전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에두는 이날 통상 경기에 나서지 않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에서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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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도 잘 이뤄지고 있다. 올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한 최규백이 신태용호에 차출돼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김형일 조성환 등 부상에서 돌아온 베테랑들이 최규백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최규백의 이탈을 예상한 최 감독의 운용의 묘가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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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 감독은 에두를 마냥 훈련만 시키지는 않을 전망이다. 최 감독은 이번 달 23일 상하이 상강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원정 8강전에서 진정한 '에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실전 감각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에두의 첫 출격은 오는 10일 수원FC와의 클래식 25라운드가 될 공산이 크다. 수원FC전은 전북이 4경기 연속 안방에서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 에두가 홈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이고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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