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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 도쿄올림픽은 입장이 바뀐다. 디펜딩챔피언으로 세계적인 선수들의 도전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심기일전이다. 박상영은 "금메달을 땄을 때 피땀 흘려 딴 것이라 기분이 좋았다. 기쁘다는 말 외에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며 "리우올림픽 금메달은 올림픽 메달을 꿈꿔오며 지금까지 노력한 대가였다. 그러나 인생의 목표는 아니었다. 과정이다. 목표는 좋은 성적을 유지해 선배들처럼 서너번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계속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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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펜싱 인생에 정점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 조희제 총감독은 "이번 대회 금메달은 시작일 뿐이다. 워낙 성실한 선수라 미래에 대해서도 큰 걱정이 없다"며 믿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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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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