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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광은 어느덧 아득한 과거사가 됐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 사상 첫 '노메달'로 리우올림픽을 마감했다. 28년 만의 뼈아픈 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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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테네 대회에선 유승민이 등장했다.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제2의 르네상스'를 맞았다. 김경아도 여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는 환경이 바뀌었다. 복식이 사라지고 단체전이 도입됐다. 남녀 모두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여자는 4위에 그쳤지만, 남자는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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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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