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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상주 감독은 "전역 대상자 모두 유종의 미를 남기고 싶다며 출전 의지가 강했고 준비도 많이 했다. 경고누적, 부상·체력 문제를 감안해 출전 멤버를 추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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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간절함으로 만난 두팀에게 승리의 여신은 어느 편도 아니었다. 상주와 수원은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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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의 크기가 비슷했을까. 상주와 수원은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충돌,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다. 전반에만 수원이 12개, 상주가 6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한눈 팔 틈을 주지 않았다. 수원이 먼저 웃었다. 서정원 수원 감독의 기대대로였다. 서 감독은 경기 전 "조나탄이 작년 챌린지에서 뛸 때 상주전에서는 꼭 골을 넣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1개월 전 상주와의 21라운드서 수원 입단 신고포를 쏘아올리며 1대0 승리를 이끌었던 조나탄은 이날도 한몫을 했다. 전반 38분 문전 빈공간을 파고 든 산토스가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이 골을 절묘하게 도와준 이가 바로 조나탄이었다. 아크 왼쪽에 있던 조나탄은 논스톱 침투패스로 산토스에게 연결, 상주 수비망을 허물었다. 공교롭게도 21라운드 조나탄의 골을 도운 이는 산토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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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하게 몰아붙였지만…
경기를 마친 뒤 전역신고식을 치른 상주의 16명 용사들.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지만 후회없는 마지막 '군대축구'였다.
상주=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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