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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이 혹은 흥많고 철없는 중년으로만 보였던 박수홍은 가난으로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고백하며 고운 심성을 드러냈고, 결벽에 가까운 깔끔함과 냉랭한 표정으로 차가운 남자의 대명사인 허지웅은 비뇨기과 앞에서 약한 모습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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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수홍은 동료들 앞에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박수홍은 "어린 시절 잘 살다가 갑작스러운 아버지 사업 실패로 동네 번듯한데서 살다가 반지하도 아닌 지하 계단 두 번 들어가는 지하방에서 살았다"며 "우리 식구들 모두 바동대면서 살았다. 우리 부모들은 누구보다 반듯한 삶을 사셨는데 하늘은 그분들에게 가난을 주시더라. 그때부터 내 평생 소원은 부모의 호강이 됐다. 내 꿈을 펼친다가 아니라 호강! 어찌됐든 이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자는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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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박수홍 모친은 소리없이 눈물을 흘렸다. 모친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힘든 시기가 있었다. 8년 정도였던 것 같다. 잘살다가 갑자기 동네에서 가장 열악한 집으로 들어갔다. 그래도 삼남매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다행이 우리 아이들이 모두 착했다. 특히 수홍이는 내가 끝나는 시간을 기다려 매일 날 데리러 왔고 가게 셔터를 내려줬다"고 심성 착한 아들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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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료를 끝낸 의사는 "허지웅씨가 느끼는 모든게 맞는것 같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작년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호르몬 밸런스가 깨져있기 때문에 모든 욕구가 떨어질 수 있다. 근육량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치"라고 진단했다. 현재 허지웅의 호르몬 수치는 3.5. 지난해 6 정도 수준에서 절반 정도로 갑자기 떨어졌다. 50대 후반 남성의 호르몬 수치라는 설명에 허지웅은 당황했다. 반면 허지웅의 진료 과정을 본 엄마는 고개를 숙였다. 아들의 몸과 마음이 괴롭다는 사실을 처음 접한 엄마도 모든게 내 탓인것만 같아 가슴이 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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