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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그 2위를 기록중인 FC서울은 총 세 번의 홈 경기와 두 번의 원정경기를 갖게 됐다. 특히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와 FA컵을 병행하고 있는 FC서울은 스플릿 리그 첫 관문인 34라운드(15일)를 시작으로 3주간 7경기를 펼치는 험난한 일정을 헤쳐 나가야 한다. 1년 농사의 마지막 시점에서 그 어떤 경기도 가볍게 볼 수 없기에 집중력을 한껏 끌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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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의 마지막 세 경기도 일주일 동안 연달아 펼쳐진다. 30일 제주 원정을 다녀오는 FC서울은 홈에서 11월 2일 전남과 37라운드 경기를 펼친 뒤, 마지막으로 11월 6일 전주에서 리그 '마지막 승부'를 갖는다. ACL과 FA컵을 병행하고 있는 FC서울은 34라운드를 시작으로 3주간 총 7경기를 펼치는 지옥의 스케줄을 갖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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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라운드는 이미 시작됐다. A매치 기간으로 고된 일정에 단비와도 같은 휴식기간도 주어졌다. 휴식과 함께 전열을 재정비할 시간도 확보했다. 목표는 흔들림이 없다. FC서울은 올 시즌 최대의 승부처가 될 스플릿 라운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마지막에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영광의 그날을 조금씩 그려 나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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