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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커쇼는 커쇼였다. 110개의 투구. 젖먹던 힘까지 짜내는 모습이었다. 그 투혼을 보고 경기후 더스티 베이커 워싱턴 감독 조차 "커쇼는 대단했다. 그의 모든 체력이 방전됐다는 우리도 알고, 그들도 알았다. 모든 이가 알았다. 하지만 대단했다. 내가 본 커쇼의 최고피칭 중 하나였다. 사흘을 쉰 뒤 나온 것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고 극찬했다. 커쇼는 "우리 불펜진이 끝까지 경기에 집중했다"며 팀 리더다운 소감을 밝혔다. 커쇼는 3회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키를 넘기는 2루타도 터뜨렸다. 2사후 3번 터너의 좌중간 안타때 득점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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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 로스는 첫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2⅔이닝 동안 3안타 4개의 4사구, 4실점으로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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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8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시카고 컵스는 샌프란시스코를 누르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 선착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짝수해 기적'은 사라졌다. 시리즈전적 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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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는 디비전시리즈 1,2차전을 이겼다. 하지만 전날 3차전에서 연장 13회 승부끝에 역전패했다. 또 이날 4차전에서 9회까지 석점차로 뒤졌다. 1908년을 끝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컵스는 월드시리즈 진출도 1945년이 마지막이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짝수해마다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며 가을야구에 관한 한 자타공인 강팀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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