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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당분간은 감독 봉만대 보다는 방송인 봉만대, 라디오 DJ 봉만대의 모습을 더 자주 보게 될 것 같다. 그렇지만 봉 감독은 이 모든 활동이 결국은 감독으로서의 자신에게 자양분이 되고 있다는 확신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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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가 애착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은 SBS 라디오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이다. 라디오 DJ 제안을 받고는 흔쾌히 OK를 했고 이후 가수 김흥국과 더블DJ라는 소식을 접하고는 그 자리에서 껄껄 웃었다는 그는 "김흥국 씨는 정말 무중력 상태의 사람인 것 같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의 수준이 아니라 전혀 다른 차원의 사람 같다"라며 3~4개월여의 적응기를 거쳐 이제는 익숙한 호흡 속에 김흥국의 말이 들리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김흥국과 함께 진행을 하려면 확실히 남보다 순발력이 뛰어나야 할 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봉 감독은 "신이 내게 주신 것이 있다면 위기모면 능력과 순발력일 것"이라며 웃었다. "라디오DJ는 아주 오래 전 과거부터 제 꿈이었던 일인만큼, 앞으로도 쭉 계속 하고 싶어요. 사람들은 매일 방송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도 하는데, 저한테는 매일 일어나는 것과 매일 밥 먹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말하는 것과 같죠. 녹음도 거의 하지 않고 생방송 진행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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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은 감독 봉만대에게 확실한 자극이 되죠. 영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는 상이기도 하고 매년 그 자리에서 상을 받는 사람들을 보게 되니 아무래도 자극의 강도는 세게 다가옵니다. 청룡 스케줄이 나오면 '아, 또 1년이 흘렀는데 난 뭘 했나','나 역시 언젠가 청룡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청룡 핸드프린팅에 내 족적도 남겨봐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곤 하죠. 그런 면에서 청룡은 제게 거울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슬쩍 "참, '한강블루스'로 올해 제가 청룡영화상 신인 후보에 오를 일은 혹시 없나요?"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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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pova@sportschosun.com 사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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