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더블 머신' 제임스 켈리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1승을 또 선물했다.
전자랜드는 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 소닉붐과의 1라운드 4번째 경기에서 26득점 15리바운드로 팀 공격-수비를 이끈 외국인 선수 켈리의 활약 속에 73대68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개막 후 1승1패를 거두고 다시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 기반을 마련했다.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전자랜드가 압승한 경기. 전자랜드는 1쿼터 집중력 부족으로 13-23까지 밀렸다. 그러나 켈리와 커스버트 빅터가 함께 뛰기 시작한 2쿼터 상대 골밑을 맹폭하며 37-35 역전에 성공했다. 2쿼터 두 사람이 각각 10점씩을 합작했다.
이후 양팀의 경기는 초접전. 도망가는 전자랜드와 따라붙는 kt의 혈전이 이어졌다. 리드를 빼았기지 않은 전자랜드는 고비 때마다 켈리가 활약했다. 특히, 승부처이던 4쿼터 활약이 빛났다. 4쿼터 3점포 2방 포함, 혼자 8득점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득점이 나오던 타이밍도 좋았다. 전자랜드가 따라붙을만 하면 어김없이 켈리가 해결사 역할을 했다.
이날 경기 켈리의 최종 성적은 26득점 15리바운드. 새로운 더블더블(공격 성적 중 두 부분에서 두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는 것) 머신 탄생을 알리고 있다. 켈리는 지난달 22일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한국 데뷔전에서 24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8일 안양 KGC전은 24득점 14리바운드, 그리고 30일 원주 동부 프로미를 상대로는 24득점 11리바운드를 했다. 계속 24득점에 그치던 켈리는 이날 kt전에서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갈아치웠다. 출전한 4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이다.
켈리는 93년생으로 어린 선수. 미국 마샬대를 졸업하고 곧바로 한국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모든게 낯설 환경이지만 농구 실력으로 자신을 선택한 전자랜드가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키는 1m97로 그렇게 크지 않지만 고무공같은 탄력과 스피드가 있어 외곽-골밑 활약이 모두 가능하다. 속공 가담도 좋아 빠른 팀 컬러의 전자랜드와 딱 맞는다. 전자랜드가 1라운드 8순위로 켈리라는 보물을 얻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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