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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지난 17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김광현(SK), 차우찬(삼성) 양현종(KIA), 우규민(LG), 최형우(삼성), 황재균(롯데) 등 6명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광현과 차우찬은 지난 8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신분조회는 한·미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상대 리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절차다. 한국선수 영입을 희망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사무국을 통해 해당 선수의 신분 조회를 요청한다. KBO는 그 선수의 신분을 명시해 답신한다. 이에 지난 18일 KBO는 해당 선수들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고,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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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선발과 불펜 모두 뛸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는 엄청난 탈삼진 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던지는 구종은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이다. 체인지업은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니지만 보여주는 공으로 나쁘지 않다. 그는 올 시즌 12승 6패 4.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70승 48패 평균자책점 4.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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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번 최형우는 KBO리그 최고의 타격 기술을 갖고 있다. 상대 에이스의 공을 누구보다 잘 때리는 타자로 유명하다. 올 시즌에는 타율(0.376), 타점(144점), 안타(195개)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출루율(0.464)과 장타율(0.651) 2위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값을 높였다. 지난 2014년부터는 3시즌 연속 30홈런, 100타점 이상이다. 문제는 수비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와 비교했을 때 송구, 범위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 물론 김현수도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이하의 수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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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들 6명 중 과연 몇 명이나 계약을 할 수 있을까. 한 스카우트는 "2년 전까지 여러 스카우트가 한국을 찾았지만 정말 제대로, 면밀히 관찰한 선수는 단 2명이었다. 류현진(LA 다저스)과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다. 다른 선수들은 그냥 체크하는 수준이었다"며 "그러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엄청난 활약을 하고, 올해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까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 선수들을 보는 눈이 다시 달라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스카우트는 "선수들이 돈에 얽매이지 않는다면 6명 중 절반 이상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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