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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론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KIA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양현종이 국내 잔류를 선택한다면 당연히 잡는다는 입장이지만, 해외 진출의 꿈을 막아설 명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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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다면, KIA는 양현종이 떠난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 올 시즌 야수 쪽에서는 싹이 보이는 선수들이 등장했다. 오준혁과 노수광 최원준 이진영 한승택 윤정우 등이 1군에서 눈도장을 찍었고, 1~2년 차 신인급 중에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여럿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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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발진 구축이 큰 고비다. KIA는 올 시즌 헥터 노에시-지크 스프루일-양현종-윤석민-임준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임준혁은 트레이드를 통해 SK로 이적했고, 지크는 재계약이 불확실하다. 헥터를 잡는다고 해도 선발 로테이션에 물음표가 많아진다. 윤석민과 김진우가 있지만 올해 생각보다 부상 공백이 길었던 것처럼 변수도 있다. 또다른 외국인 투수 자리도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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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과 이대진 투수코치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어린 투수들을 점검하고 있다. 국내 투수들의 성장은 KIA의 2017년 성공에 달린 전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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