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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은 역시 자신의 '낯선' 모습이 쑥스러운 듯했다. 그는 "그동안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단식 우승만 여섯 번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며 머리를 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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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한국 탁구의 '든든한 버팀목' 오상은. 탁구대 앞에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오상은이지만 이번에는 정말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그는 1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제70회 종합선수권대회에 아들 준성(10·부천 오정초)군과 함께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극적으로 탄생한 한국 탁구 역사상 첫 '부자(父子)' 단식조다. 대한탁구협회가 초등학교 4~6학년 랭킹 1위의 대회 참가를 허락하면서 오상은-준성 부자의 도전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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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경기에 나서게 된 준성군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열의에 가득차 있다. 오상은은 "준성이가 최연소 참가자인 만큼 형들보다 실력에서 많이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아빠랑 같이 1등 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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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언제까지 현역 선수로 뛰게될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은퇴 전에 아들과 함께 대회에 나설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만감이 교차한다. 아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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